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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광고주들의 주목하는 아이돌 그룹 내 스타는?

브랜드 38 연구소(소장/ 박문기 박사)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7세 이상의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1:1 면접 인터뷰를 통해 실시된 이 설문에서 2PM, 유재석, 김연아, 소녀시대 등 스포츠, 방송 인기스타들이 총 망라된 23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이 16.01%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이 13.34%로 2위,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가 11.86%로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피겨 요정 김연아는 9.49%로 4위를 차지 스포츠 스타들 중 TV광고에 제일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위 안에 2PM(1위), 소녀시대(3위), 2AM(6위), CNBLUE(7위), 브라운아이드걸스(8위), 비스트(9위), 샤이니(10위) 티아라(10위) 등 8팀이나 랭크되며 아이돌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이어 비스트(9위), 샤이니(10위), 에프엑스(30위) 등이 10대로 구성되어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 2PM(1위), 소녀시대(3위), 2AM(6위), CNBLUE(7위), 브아걸(8위), 티아라(10위), 애프터스쿨(14위), 슈퍼주니어(16위), 동방신기(18위), 카라(20위), 2NE1(24위), 엠블랙(25위), SS501(25위), 다비치(30위), 빅뱅(30위), 포미닛(30위), 원더걸스(36위), F.T Island(36위). 제국의 아이들(36위)은 20-30대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들의 톤 앤 매너는 모두 10대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

15명이 공동 36위에 속하여 총 49위까지의 스타 중에서 아이돌 그룹에 속하는 스타가 무려 22개 그룹이어서 무려 44.8%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이돌 그룹이 인기가 전성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걸 그룹(11개)과 보이 그룹(11개)으로 양분되고 있다.

또한 아이돌 그룹 속에서도 다시 한 명으로 스타로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랜드38연구소에 의하면, 2PM은 옥택연, 소녀시대는 태연, 2AM은 조권, CNBLUE는 정용화, 브아걸은 가인,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는 종현, 티아라는 지연, 애프터 스쿨은 유이, 슈퍼주니어는 이특, 동방신기는 시아준수, 카라는 구하라, 2NE1은 박봄, 엠블랙은 이준, SS501은 김현중, 빅뱅은 TOP,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포미닛은 김현아, 원더걸스는 예은, F.T Island는 이홍기, 제국의 아이들는 문준영이 대중의 관심에 집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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